-정이현
달콤한 나의 도시..드라마를 보다가 문득 책이 읽고싶어졌다.
드라마를 본 상태에서 책을 보니
주인공들이 드라마와 매칭되면서 더 재밌게 잘 읽혀진것 같다.
드라마와 책 사이에 조금씩 다른 부분을 비교하는 재미도 쏠쏠했다.
"- 인생은 우연의 연결고리다.
- 왜 남의 얘기할땐 그렇게 냉철하고 논리적이다가
내 미래는 그렇게 결정하지 못하는지. 나를 너무 사랑해서다."
그냥 이런 문구들이 떠오른다.
결론은 조금 허무하기도 하고, 아쉽기도하고..그래서인지 더 잘읽혔던건가?!
이 소설 속 주인공..평범하고, 사랑이건 일이건
잘 되는 일보단 잘 되지 않는 일이 많고,
앞으로의 미래에 불안해하는..
그래서 결혼이라는 것을 그 불안함을 해소해줄 수있는
마지막 패라고 생각하지만, 결국 실패하고 마는..
어쩌면 이소설이 인기가 많았던 것은 실제 모습이랑 너무 닮았기 때문일까?
마치 내 얘기 같은..
참 평범한..아니..실제보다 더 좋은 일이 없었던 내용...
난 이러기 싫은데.. 이런 내용들이 많았다.
살기 힘든 세상.. 혼자는 외롭기에 누군가가 있었으면 하지만,
혼자 사는 법을 먼저 배워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너무 요란스럽거나 시끄럽지 않게 조용히 말이다.
TAG 달콤한 나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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