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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8/23 네이트 날으는 게시판, '날게'


[원문] 게시판이 웹사이트 위를 날다 … 네이트 '날으는 게시판'



포털 사이트 네이트닷컴은 22일 '날으는 게시판'이라는 개방형 자유 게시판 서비스를 22일 시작했다. 줄여서 '날게'라 부른다. ..............
네이트 사이트에서 글을 읽고 토론하고 싶으면 곧바로 해당 페이지에 게시판을 만들면 된다. '날게'를 설치한 네티즌이 이 사이트를 방문하면 자동으로 게시판이 열려 토론을 시작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날으는 게시판' 사이트(pann.nate.com)에서 '날게 보드 버튼'을 설치해야 한다.

제목부터 상큼한 '날게', 날으는 게시판이란다.
이름갖고 장난치는 듯하지만, 한 층 친근한 느낌에 아이디어와 함께
도메인 네임 선정에 있어서도 센스가 돋보인다. 도메인도 pann.nate.com 게시판의 "판" 이란다...

게시판을 활용한 커뮤니티 형성, 없던 서비스는 아니지만 서비스로의 가공력이
뛰어난 것 같다.
'토론의 장'이라고도 볼 수있는 이 서비스는 다음의 아고라와도 비교될 수 있겠다.
아고라는 딱딱하고 진지하며 critical한 면이 있어 왠지 공신력이 있어보이는 반면,
'날게' 는 제목에서 부터 entertainment 적인 느낌이 강하며, 신변잡기적인 주제부터
무거운 주제까지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지만, 신변잡기적인 주제로의 포커싱이 강하다.
그야말로 사용자들이 게시판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며 노는 '놀이터' 라고 할 수 있겠다.

각각의 카테고리를 '채널' 이라 부르는데, 지난 3월 쯤 오픈했던 블링크 서비스라 불리우는
'미니채널'도 있는데, '채널'이란 명칭을 또 쓰고 있다. 이 채널은 좀 더 큰채널인가?
네이트의 기획자들은 "채널"이란 용어가 좋은 모양이다.
뭐 그래도 '날게'가 미니채널보단 실용성이 있어뵌다.
적어도 쓸데없는 액션없이, 사용자끼리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즐길 수는 있는 공간이니 말이다.

암튼 어디서 많이 들어본듯 하지만 그 이름도 특이한 '날게',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름 처럼 정말 훨훨 날으는 게시판이 될 수 있을까?
어쨌든 그 힘은 네티즌에게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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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esal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