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되는 이유만 생각하는 헛똑똑이
[예병일의 경제노트]
똑똑한 사람들은 늘 그런 식이다. 너무나 똑똑하고 현실적이어서 항상 뭐가 왜 안 되는지에 대해 훤히 꿰고 있다. 늘 한계밖에는 모른다.
바로 그 때문에 나는 잘나가는 전문가를 절대 쓰지 않는다. 부정한 수단으로 경쟁자를 꺾고 싶다면 그에게 전문가들을 보내주면 된다. 확신하건대, 그는 전문가들의 훌륭한 충고를 듣느라 일은 거의 하지 못할 것이다.
고객을 발명한 사람 '헨리 포드' 중에서 (21세기북스, 51p)
드는 1885년 가스기관에 관심을 갖고 개선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자동차를 만들겠다는 꿈을 이루어야 겠는데, 증기기관은 자동차의 동력으로는 적합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는 깨끗이 포기하고 바로 가스기관을 연구하기 시작한 것이었지요.
그는 '말 없는 마차'를 만든다는 꿈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영국과 미국의 잡지를 뒤졌습니다. 가스기관이라는 아이디어는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똑똑한 사람들은 대부분 이것이 증기기관과는 상대가 안된다는 점만 보여줬을 뿐, 그 이상의 다른 용도로 이것이 사용될 수 있으리라 생각도 하지 않았습니다.
헨리 포드는 이 경험을 이야기하며 똑똑한 사람들의 문제점을 지적합니다. "너무 똑똑하고 현실적이어서 항상 무엇이 왜 안되는지에 대해서 훤히 꿰뚫고 있다"는 겁니다. 무얼 해보기도 전에 그것이 안되는 이유들을 이것 저것 대는 모습입니다. 바로 '헛똑똑이'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포드는 "나는 잘나가는 전문가를 절대 쓰지 않는다"고까지 말합니다. 물론 이는 해보지도 않고 안될 이유만 찾는 헛똑똑이를 경계하기 위해 일부러 과장을 섞어 표현한 말일 겁니다.
진정 똑똑한 사람은 전문지식을 쌓는 것은 물론,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불필요하게 좌고우면하지 않고 과감히 첫 걸음을 내딛는 그런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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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까지 혹시 나는 헛똑똑이는 아니었을까?
내가 원하는 "꿈"을 꿨으면서 진정 그 "꿈"을 현실과의 매칭속에서
잠시 접어두고, 변명만 늘어놓지 않았는지...
미래에 대한 걱정, 고민은 잠시 접어두고 현실에 충실하며
내 미래를 위해 한 걸음이라도 더 내딛을 수 있는 사람이 되자.
그리고,
생각의 전환을 통해 "긍정적인 과감함과 그리고 의지, 노력" 으로
적어도 헛똑똑이는 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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